2011.02.19 덕수궁 미술관
학원 수업이 끝나고 바로 덕수궁 미술관을 향해갔다
5시의 도슨트를 들으려고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5시는 취소되고 6시 반에 한다고 해서 그걸 들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덕에 오후의 스케쥴이 꼬였다!
도슨트를 통해 들어야 이해가 되고 본 보람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미술에 관심이 없고 따라만 다니는지라 꼭 필요하다 ㅠㅠ
전시는 총 4개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다
1층의 1부 -> 2층의 2부 -> 2층의 3부 -> 1층의 4부
이렇게 1,2층을 오가게 되는 구조이다
분명 내가 느끼기에는 일반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작품은 얼마 없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모든 작품이 의미가 있듯이 아쉬운 전시는 아니었던 것 같다
조만간 또 미술관에 다녀올 것 같은 데 역시나 기대된다
미술관은 보는 건 좋은데 오래 서서 돌아다녀야 된다는게 좀 힘들 뿐!
전시가 얼마 안 남았지만 안 가보신 분들은 한 번쯤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특히 도슨트 시간에 맞춰서 들어보시길 권한다!
[ 피카소와 모던아트展 도슨트 시간 안내 ]
* 화, 수, 목 -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5시
* 금, 토, 일 -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5시, 오후6시 30분
전시장의 사정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로 혼잡한 경우)
전시설명이 취소 될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