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8일 일요일

앞으론 저의 Tumblr 블로그로 와주세요!

저는 제 스스로 블로그에 글을 길게 쓰지도 않고 내용이 많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그 때 생각나는 내용들을 주로 작성하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이런 블로그와는 성격이 맞지 않고 물론 더 큰 이유로 Tumblr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블로그를 사람들이 많이 찾진 않지만 그래도 이런 글이라도 적어놔야 될 것 같아서 적어놓습니다. 감사합니다 ^^

Tumblr 블로그로 이동 (http://lizing.tumblr.com)

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윈도우7용 Facebook Messenger

몇 달전에 페이스북에서 윈도우용 메신저앱을 테스트한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곳을 찾지 못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 TECHIT

근데 오늘 블로터에서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마침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주소를 알게 되어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겨봅니다. 혹시 페이스북으로 채팅을 많이 하시는 분이나 관심가시는 분들을 블로터 게시글로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으시거나 여기서 직접 다운로드 하셔서 이용해보시면 좋겠네요. 현재 윈도우7만 지원된다고 하네요
(저는 페이스북으로 채팅을 많이 하지 않는 관계로 자세한 사용기는 못 남길 것 같습니다 ㅠㅠ)

윈도우7용 페이스북 메신저 다운로드



UPDATE
페이스북에서 윈도우용 메신저 유출된 이후로 공식적으로 배포중인 것 같습니다.
다운로드 링크로 공식버전을 다운받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링크와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윈도우용 메신저에 대한 소개는 이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메리크리스마스!


Christmas Tree (Rockefeller Center)

딱히 올릴 이미지는 없고 예전에 찍어둔 사진 한장!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새로운 모습의 Blogger 그리고 Google+ 연동

정말 오랜만에 Blogger에 글을 남기는 것 같다
요 몇 달 사이에 Blogger의 인터페이스며 기능이며 많은 발전이 된 것 같다
특히 오늘 정말 오랜만에 접속을 해서 글을 남기는데 Google+ 연동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호기심에 Blogger + Google+의 연동의 안내를 받고 연동을 해보았다.

상호 프로필 연동, 블로그 게시글을 Google+로 링크
아직은 이 기능 밖에 잘 모르겠다.
내가 글을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Blogger에 많이 접속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최근 Tumblr에 글을 많이 남기고 있어서 Blogger 활동이 많이 뜸해졌다.
나 같이 짧은 글들을 많이 남기는 사람들은 Tumblr가 참 좋은 서비스인 것 같다.
가끔은 여기 Blogger가 그립기도 하지만 어느 곳으로 확실히 정착할 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다!

휴대폰의 역사 - 과거, 현재, 미래 (인포그래픽)

from GIGAOM
미국 시장을 주로 다룬 내용인 것 같지만 어느 정도 파악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래의 휴대폰들이 더 궁금해진다!


2011년 10월 5일 수요일

iOS 5 GM 업데이트 (3GS)

  새벽에 애플 아이폰 이벤트 후 목놓고 기다리던 iOS 5의 GM버전이 나왔습니다. 새벽에 키노트를 보고 잔지라 좀 늦게 일어나서 GM버전이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얼른 iTunes 10.5 beta 7와 GM ipsw를 받아서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글 중에 그냥 업데이트하면 에러가 나고 Shift키 + 복원으로 해야 잘 설치가 된다는 말을 듣고 참고해서 그 방법으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복원이라 그런지 업그레이드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업그레이드 후 음악, 동영상, 어플들이 다시 복사되었습니다. 물론 백업을 선택하고 복원을 하면 그 때 상태 그대로 유지됩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했구요. PC Free 기능 덕분에 굳이 케이블에 아이폰을 연결 해놓고 있지 않아도 아이튠즈에서 WiFi 동기화 설정을 해놓으면 케이블을 빼도 이상없이 동기화가 잘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PC와 아이폰이 같은 네트워크 혹은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어야 할 겁니다.) 케이블을 빼고 하니 배터리도 금방 달고 폰 자체도 좀 느려진 게 느껴집니다.

  본론으로 3GS에 올린 소감을 쓰겠습니다. 저는 아이폰 3GS 32GB를 쓰고 iOS 4.3.5버전에서 iOS 5 GM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동기화가 다 되고 만지작 만지작 거려봤는데 제 경우엔 확실히 iOS 4.x버전대보다 빠릿빠릿한게 느껴졌습니다. 전 4.x버전에서 DFU복원을 하든 그냥 복원을 하든 이전 상태로 복원하면 마찬가지로 버벅거리고 그랬는데. 기대 이상으로 쾌적한 것 같습니다. 어플들도 부드럽게 열리고 딜레이도 많이 느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iPhone 4와 직접 비교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선 만족합니다.

  배터리는 아직 하루 이상 써본 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WiFi 동기화할 시에는 충전케이블에 꼭 연결해놔야 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꽤 답니다.

  이번 iOS 5 GM을 설치하면서 iOS 5를 처음 접해봤는데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은 역시나 Notification Center입니다. 그 다음을 꼽자면 iMessage이구요. Notification Center는 어떤 메세지가 있는지 확실히 보기 편한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Facebook 어플리케이션의 알람은 확인을 해도 Notification Center에서 없어지지 않네요, 반면 Whatsapp은 읽으면 바로 Notification Center에서 없어집니다.) iMessage는 내장된 메시지 어플에서 바로 이용가능하니 뭐 다른 군더더기도 없고 정말 메시지 기능을 충실히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아이폰을 이용한다면 적극 권장할 것 같습니다.

  저는 미리 알림이나 뉴스 가판대 이 두 어플은 안 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뉴스 가판대는 정식 버전이 나와보면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Pod 어플이 음악, 비디오 어플로 나눈 건 전 좀 아쉽네요. 한 곳에서 쉽게 잘 사용할 수 있었는데. 그리고 3GS만 그런지 몰라도 음악에서 커버플로우로 앨범들을 옆으로 넘겨보면 많이 버벅댑니다. S/W 문제인지 H/W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전 버전들에서는 잘 된 거 보면 S/W문제일 것 같기도 합니다만...

  간단하게나마 제가 써본 기능들을 적어봤는데요 10월 12일에 정식버전이 배포된다고 하니 조금만 더 참아서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하루도 못 써봐서 어플들이 충돌나거나 하는 건 잘 모르겠네요 여태 써본 어플들(Whatsapp, Facebook, Pocket Informant, 카카오톡, 우리은행)은 이상없이 잘 작동됐습니다. 일주일만 기다리세요!!

iOS 5 GM의 한줄평 - 3GS의 생명연장

2011.12.19 추가
현재 iOS 5.0.1 버전을 사용중입니다.
역시 저도 남들이 호소하는 배터리 문제를 느끼고 있네요. 많이 불편합니다.
그리고 OS에서 메모리 관리가 잘 안되는 지 여러 앱을 실행 중일 때 특히 많이는 2~3개 앱밖에 멀티태스킹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iOS 4.x였을 때는 그래도 멀티태스킹 바(홈버튼 더블클릭)에 있는 앱 목록들을 자주 지우지 않고 생활했는데 이번에는 자주 지워줘야 좀 쓸만하고 쾌적한 것 같네요.
그리고 키보드 오타가 현저히 많아졌는데 이것도 OS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이 문제들은 iOS 5.1 beta2 현재 나아졌다는 말이 있으니 기다려봐야할 것 같네요.

끄적끄적 - 글쓰기는 어려워

  글을 쓴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이란 건 웬만한 성인들이라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이 글을 쓰는 것도 하나의 글일 수 있는데 그냥 쓴다고 해서 모든 것이 글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실 요즘에 글을 쓸 거리를 못 찾을 뿐더러 글 쓰는 것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이 있다. 남이 나의 글을 본다는 것도 참 쑥쓰럽고 불편한 것 같다.. 나의 문장 속에서 나의 지식과 성격, 사람의 한 단면을 반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역시 글은 많이 써보고 읽고 해야 그나마 문장력이라든지 논리있게 글을 쓰고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참 이 부분이 나에게 부족한 면인 것 같다. 요즘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읽을수록 속도가 붙어야 할텐데 그렇지 않으니 좀 답답한 게 있다.


  글을 무조건 길게 쓴다고 해서 좋은 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 할 것이다. 너무 긴 글은 사람들도 읽기 힘들고 쓰는 사람들도 쓰기 힘들 것이다.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든지, 쓴 말을 또 쓴다든지)


  요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면서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을 작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분명 소셜 네트워크에는 누군 가는(내 친구들이나 지인들) 내가 쓴 글들을 보고 반응을 한다. 이 부분에서 나에게 있어서는 신경 쓰이는 게 있다. 남들을 의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내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지 몰라도 참 남의 눈치를 잘 보는 것 같다. 눈치가 없는 것보단 나을 거란 생각이 든다만......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다!)


  난 소셜네트워크(특히 주로 이용하는 Facebook)에서는 글을 짧게 쓴다. 분명 Facebook이나 Twitter나 최근에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 Google+는 스트림 방식의 서비스다. 누가 그 속에서 글을 남기면 그 글들은 휘발성이 강한 글이 되기 쉽다. 적어도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Facebook에서 긴 글들은 아이폰이든 웹에서든 그냥 지나치는 편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나는 글을 짧게 쓰는 편이다. 분명 남들 중에서도 나 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글이 의미가 없고 남에게 해가 된다면 그것은 스팸이다. 이것은 분명하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내가 뭔소리 하나 싶기도 한데 글 쓴게 아쉬워서라도 마무리는 지어서 올려야 될 것 같다. 비록 내가 글을 많이 쓸 기회도 없지만 많이 쓰고 싶다. 알차고 유익한 글들을 쓰고 싶다. 이게 하루 이틀만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은 명백하다. 이게 나의 첫 걸음이 아닐까 싶다.


  활발히 블로그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다.